홍콩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리스트중에
딤섬이 빠질수 없죠.
첫째날 공항에서 AEL 공항열차 타고 숙소가 있는
홍콩섬으로 넘어왔는데, 배가고파 일단
간단하게 딤섬을 먹자해서 홍콩섬에 내려 [팀호완]에
오게됐네요. 공항열차를 내려 밖으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왼쪽에 있습니다.
역내에 일반 식당가 분위기이고,
찾기는 어렵지 않을꺼예요.
사람이 많으면 번호표 없이 줄서서 기다려야 되고,
인원수에 따라 합석도 해야할껍니다.
📌위치 : 홍콩섬 MTR 홍콩역/ 국제금융센터 1층
📌☎852-2332-3078
📌영업시간 : 09:00~20:30
체크할수 있는 메뉴판에 먹고 싶은거 체크해서
주문하면 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수 있으니,
한번에 다 시키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하가우를 먹고
추가로 시키니까 시간이 꽤 걸렸어요.
여기는 차문화이기 때문에 차를 먹을껀지 주문할때
물어보더라구요.
5명이 한테이블 이용했고, 쟈스민차로 주문했죠.
테이블에 앉으면 먼저 테이블에 컵과 식기가 있는데,
빨간 그릇에 주전자에 있는 물로 헹궈내주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는 준비되는데로 하나식 갖다줘요.
먼저 새우가 들어간 하가우가 나왔고,
샤오마이, 스프링롤, 볶음면,라이스누들롤과
겉표면이 소보루빵 같은 베이크포크번이
연달아 나왔네요.
딤섬 피들은 연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라
안에 내용물들과 잘 어우러져 맛 좋았습니다.
소보루빵같이 생긴 것은 안에 비비큐소스로
버무러진 내용물이 들어있는데,
겉은 바싹하고 달달하고 안은 짭쪼롬한 맛이
조화롭게 맛있었습니다. 더 먹고 싶지만,
다른 곳에서 먹어야하기에 여기서 스탑했죠.
이곳에서 아쉬웠던 것은 볶음면인데, 그냥 소소했어요.
이렇게 5명이 아주 간단히 먹은게 326달러나 되네요😁
이렇게 홍콩에서의 첫 간식, 팀호완 딤섬으로 맛있게
시작하게 되서 기분이 한층 업되는 기분이네요.
계속 업된 기분으로 다음 포스팅때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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