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여행]3일차 난바야사카신사/ 덴노지공원/ 하루카스전망대/ 덴노지동물원

오사카 야사카신사

3일차 난바야사카신사,덴노지공원,덴노지동물원,

그리고,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관련하여 말씀드릴까 합니다.

 난바 야사카신사

📌요금 : 무료

📌이용시간 : 24시간

📌가까운지하철 : 난카이난바역(난카이본선/난카이고야선),다이코쿠초역(미도스지선)에서 도보10분정도

야사카신사 사자전

이곳은 사진과 같이 큰입을 벌린 사자전이 유명한데,

이 큰입이 악의를 삼킨다고 전해져 역병을 없애기 기원,

학업향상, 취업, 시험합격 등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외국인들의  사자전(큰도깨비)앞 사진 스팟으로도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신사크기는 크지는 않지만, 한번 와서 둘러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소요시간은 15분남짓정도 됐어요.

오미쿠지(운세뽑기),소원빌기(부적)등 시간되시면

한번 재미삼아 해보세요.

 

 

 덴노지 공원 

📌요금 : 무료

📌이용시간 : 07:00~22:00

  넓은 잔디밭에 소풍을 즐기는 가족단위 현지인들이 많고,

주변에 오사카를 360도 전망할수 있는 하루카스 전망대와

유니클로가 있는 아베노큐즈몰, 그리고 동물원이 있어

쇼핑하고 관광하기에 적합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오사카공원에서 보는 하루카스전망대건물

덴노지공원 오사카시립박물관앞에서 보는 츠텐카쿠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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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립박물관은 현재 임시휴업중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홈페이지 확인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공원내에 크게 2개의 호수가 있는데,

하나는 임시휴업중이고,

빨간 다리가 있는 호수는 주변을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시간되시면, 저기 보이는 빨간다리를 한번 걸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호수 길가 난간에 아래와 같이 왜가리가 

날아와 쉬어가곤 하는데, 움직임도 없고

가까이 가도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풍경과 함께 사진 많이 담아 왔어요.

상당히 넓어서 중간중간 벤치 앉아 멍때리기도 하고

늦은가을('25.11월말)을 아주 제대로 만끽했죠.

 

 하루카스전망대(아베노하루카스빌딩)

📌요금 : 어른(18세이상) 2,000엔 / 중고생 1,500엔 / 초등생 700엔 / 유아 500엔

📌이용시간 : 09:00~22:00

📌16층에서 티켓 현장구매가능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건물안에

킨테츠백화점,미술관,호텔,전망대(하루카스300)가

있어요. 전망대는 58,59,60층으로 전망시설이

되어 있고, 날씨가 좋으면 오사카시내 뿐만아니라

교토, 고베, 아카시대교, 간사이공항까지도 볼수 있습니다.

360도 파노라마 뷰로 낮에도 밤 야경도

로맥틱스럽고 환상적입니다.

입장료는 다른 전망대보다 비싸지만,

값어치를 하는것 같네요.

일부 전망 공간에는 발로 디딜수 있는 

유리바닥이 있어 하늘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고 특이하게 화장실공간도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 세면대에서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덴노지 동물원

📌요금 : 어른(중학생이상) 500엔 / 초등학생 200엔

        ※ 주유패스,e-Pass 무료

📌이용시간 : 09:30~17:00 월요일 휴무,

📌가까운지하철 : 도부쓰엔마에역(미도스지선),에비스초역(사카이스지선),텐노지역(다니마치선/오사카순환선) 등 도보10분거리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동물원으로 북금금, 호랑이

사자 등 170종 동물이 사육되어 있고,

특히 덴노지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희귀한 동물

드릴원숭이,작은노랑머리콘도르,중국늑대는 

간다면 꼭 보고 오세요.

드릴원숭이는 얼굴이 시컴해서 약간 무섭더라구요.

오사카를 가면 어딜갈지 고민일때가 많습니다.

쇼핑이나 먹거리는 도톤부리나 신사이바시, 난바에도

많지만, 덴노지근처도 쇼핑과 즐길거리,먹거리가

많으니 어린아이가 있다면 하루쯤 이곳에 와서

동물원도 보고 츠텐카쿠타워나 하루카스전망대에서

오사카시내를 쫙 훑어보고, 아베노큐즈몰에서

쇼핑도 즐기는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일정 잡을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