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맛집]츠텐카쿠(Tsutennkaku)텐노지근처 치토세 오코노미야끼

츠텐카쿠(Tsutennkaku)

일본에서 오코노미야끼로 유명한 곳이 히로시마지역과

오사카지역의 오코노미야끼가 가장 유명하죠.

그중에서도 오사카지역의 현지인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치토세(Chitose)

 

📌영업시간 : 11:30 ~ 14:15 / 16:30 ~ 19:15

화/수요일 휴무

오사카 숙박을 하면 거의 도톤부리(글리코상 네온간판부근)

지역에서 많이들 묵으실꺼예요. 저 역시 거기에서 묵었구요.

그 곳에서 미도쓰지선(신사이바시역/난바역)을 이용해

2~3정거장(190엔~240엔) 도부쓰엔마에역(8번출구)으로 오면

그 근처 200m안쪽에 있습니다. 

골목에 있는 허름한 가게인데, 나름 소문을 듣고

현지인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것 같네요.

저는 도부쓰엔마에역에서 먼저 츠텐카쿠(Tsutennkaku)를

먼저 가서 주변을 둘러보고 왔어요.

츠텐카쿠 전망대까지는 안갔지만, 주변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처음 시작점을 신세카이시장쪽에서 시작해서

신세카이시장을 잠시 훑어보고 츠텐카쿠까지 가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주변 돌출간판 사이로

츠텐카쿠전망대가 보이는데 사진한장 찍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잔잔요코초(난요도리)상점가가

쭉 이어질껍니다. 가게들 구경하며 걸어보세요. 

거기는 꼬치튀김집이 즐비게 있습니다.

몇개 시켜서 맛보고 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츠텐카쿠 시작점

신세카이시장(Shinsekai market)

츠텐카쿠 신세카이 번화가

옥외전망대 /이미지출처:츠텐카쿠홈페이지

타워슬라이드/ 이미지출처:츠텐카쿠홈페이지

📌츠텐카쿠(Tsutennkaku)전망대타워 (높이:108m)
✔요금(2025.3.31일까지)

구분	어른(15세이상)	소인(5세~14세이하)
일반전망대	1,000엔	500엔
일반전망대+옥외전망대	1,300엔	700엔
타워슬라이드(미끄럼틀)	1,000엔	500엔

 ※2025.4.1일부터 일반전망대 요금상향 적용(1,200엔 / 600엔)
✔운영시간 : 10:00~20:00 (옥외 ~19:50)  ☞ 17:30까지 입장마감
✔파리 에펠탑을 모델로 설계되었고, 5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옥외 돌출전망대(덴보 파라다이스)에서 스릴있게 전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금은 있지만, 한번쯤 타워슬라이드를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오사카 주유패스나 e-Pss"가 있는 분은 일반전망대와 타워슬라이드(평일에한해)는 무료지만, 옥외전망대는 요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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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츠텐카쿠 이용하실분은 참고하시고,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서 저는 츠텐카쿠타워를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츠텐카쿠 남쪽 잔잔요코초 상점가를 통해

치토세(오코노미야끼전문점)에 12시정도 도착했을꺼예요,

도착할 때까지 비가오다 안오다 했지만,

가게 앞에서 30분정도 기다리다보니 비가 멎고

해가뜨기 시작하더라구요.

줄서 있으면, 영어가 되는 여직원이 수시로 나와

메뉴판(일본어/영어)을 주고 주문을 먼저 받습니다.

그리고, 안에 장소가 협소하다보니,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가는 분은 문앞에 놓고 들어가야해요.

여직원이 하는말 문앞에 놔둬도 누가 안가져 간데요.

어딜가든 기본메뉴가 최고인것 같아서

Pork Okonomiyaki(900엔)를 시키고,

하이볼(500엔)한잔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직원 3명이 철판 3개에서 바쁘게

미리 주문한 오코노미야끼를 만들고 있네요.

문밖에 촬영금지라 했지만, 사진찍어도 괜찮터라구요.

그냥 막 찍어도 뭐라 안하더군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선술집같은 분위기 막 풍기고

좌석은 많지 않아요. 4명 앉을수 있는 철판 테이블이 

2개 있고, 직원이 요리하는 철판 앞에서 바로 앉아

먹을 수 있는 바테이블이 있습니다.

혼자나 2명정도는 이곳에 앉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바테이블에서 만드는거 보며 먹는것도 나름 괜찮고 좋네요.

철판테이블을 이용하는 경우 메인 철판에서

만들어 이곳에 갖다 주면 데펴서 먹게끔 합니다.

미리 주문을 받아서 그런지 안내받은 자리에 

오코노미야키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비주얼은 좀 그래도 맛은 아주 좋습니다.

혼자먹기 사이즈 좋았고요, 양배추와 돼지고기 등이

잘 어우러져 짜지도 않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하이볼은 다른 집의 하이볼보다는 맛이 좀

덜하더라구요. 생맥주를 시켜먹을껄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약간 단맛이 가미되면 좋았을껄.. 😆

그래도 시원하게 드링킹했습니다.

치토세 포크오코노미야끼

치토세 포크오코노미야끼/하이볼

 

이상으로 현지인 맛집 치토세(오코노미야끼전문점)

내돈내산후기였고 다음시간에는 

주변 가볼만한 곳(덴노지공원,오사카성 등)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