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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생활정보

[교토여행-11월말] 아라시야마 텐류지(천룡사) / 아라시야마에서 오사카로 가는방법

by hee스토리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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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류지(천룡사) 조원지 정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라시야마 2탄 텐류지(천룡사) 방문과

아라시야마에서 대중교통으로

오사카로 넘어가는 교통편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텐류지(천룡사) 입장료, 입장시간

 

천룡사보다는 텐류지로 많이들 아실텐데요,

텐류지는 아라시야마 치쿠린옆에 있는 불교사찰입니다.

얘기 듣기론 왕실의 별궁을 절로 만든곳이라는데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곳으로 정원이 유명하다네요.

들어갈때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정원만 보느냐, 본당에 들어가 정원을 보느냐에 따라

요금이 나눠집니다.

📌입장시간 : 8:30~17:00

📌정원 입장료 : 어른 500엔 / 아이 300엔

본당에 들어갈꺼면 추가로 300엔을 더 내고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아래 지도와 같이 

본당앞쪽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와 치쿠린(대나무숲)에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습니다.

동선에 따라 들어가시면 되는데,

제 생각엔 전체적인 흐름상

본당앞쪽 출입구로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텐류지 본당입구

 

본당과 정원을 모두 관람하려면 위 사진처럼 줄을 서서

들어가시면 되고,

정원만 이용하실꺼면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본당을 신발벗고 들어가야하고

들어가서 마루에서 보느냐, 그냥 정원을 거닐며 보느냐

차이기 때문에 굳이 본당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들어가면 일본 특유의 모래와 돌을 이용한 정원이 

먼저 반깁니다. 그냥 평범해요.

여기까지는 그냥 소소합니다.

텐류지 입장권과 모래정원

들어가서 본당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넓은 연못과 주변 나무들 그리고, 잘가꿔진 정원이

나오는데, 여기가 진짜입니다. 그냥 이쁩니다.

더구나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걸터 앉아

잠시 멍때리기도 합니다.

새소리도 나요~

일단, 거기에서 잠시 앉아 정원을 관람하셨다면,

왼편으로 가면 약간의 비탈진 오르막이 있습니다.

거기로 오르시면,

사찰을 내려다 볼수가 있습니다.

그 위에서 잠시 아래를 보시면

마음이 편안해 지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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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온통 푸릇푸릇한것도 좋겠지만,

이처럼 단풍이 물들때 한번 가셔서 

기분전환 하고 오는걸 추천합니다.

 

 

 아라시야마에서 오사카로 가는 교통편

                           

아라시야마를 둘러보고 바로 오사카로 넘어와야 해서

도게츠교를 건너와 한큐선 아라시야마역에서

오사카우메다역으로 가는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구글지도 : 아라시야마→오사카우메다역

 

목적지가 오사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신오사카역이나 오사카우메다역을 목적지로

3가지 방법으로 갈수 있습니다.

 

📌 첫번째, 사가아라시야마역(JR산인본선)-교토역(도카이도 본선)-신오사카역

* 소요시간 : 45분

* 교통비 : 820엔

 

📌 두번째, 아라시야마역(란덴선)-사이인역(한큐 교토선)-오사카우메다역

* 소요시간 : 1시간20분

* 교통비 : 660엔

 

📌 세번째, 아라시야마역(한큐 아라시야마선)-가쓰라역(한큐 교토선)-오사카우메다역

* 소요시간 : 1시간10분

* 교통비 : 410엔

 

비용과 시간을 모두 고려해서 세번째로 가는것이 

유리한것 같아 해당 경로로 이동했습니다.

아라시야마역(한큐아라시야마선)
한큐아라시야마선 전철모습
오사카우메다역 개찰구

 

이상으로 아라시야마에서 오사카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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