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김포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후기 (오사카 간사이공항라운지-'24.12.3부터 ANA라운지 잠정중단, ROKKO라운지로 대체)

 

나를 위한 혼자여행지로 오사카를 선택해서

2024년 11월 마지막주에 다녀왔어요.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많은 관계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해서 갔는데,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기 참 힘드네요.

원하는 기간에 선택해서 갈수 없어

무척이나 난감했죠.

항공권이 있는 기간으로 짧게 2박3일로

구매완료했답니다.

 

오사카로 넘어갈때는 일반 이코노미석,

올때는 비즈니스석으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오는

비즈니스석의 기내식과

비즈니스석을 구입하면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데,

간사이공항의 라운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즈니스석을 구입하면,

패스트트랙과 공항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데요,

저는 2박3일이라 짐부칠 케리어를

가지고 가지 않았고,

백팩만 가지고 간터라

온라인 체크인해서 온라인 티켓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패스트트랙 티켓을 못받고 왔죠.

그리고, 출발 2시간전에 창구가 오픈되기도 했고,

3시간 미리 도착한 나는 굳이 기달릴 필요없이

먼저 출국심사를 하고 들어왔죠.

 

 

 

온라인 티켓에 **LOUNGE INVITED** 적혀 있기도 하고

라운지 이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죠.

 

라운지는 ANA라운지를 이용했어요.

위치는 찾기 쉽더라구요.

아시아나 항공 탑승구가 15인데,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내부는 우와~할 정도 아니고

반대편 항공기뷰지만, 그닥...

공간도 넓지 않고

음식도 많은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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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내부..

하지만, 생맥주는 기가 막힙니다.

생맥주기계가 있는데 특히 아사히 생맥주는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여러번 왔다갔다 했어요.

고기완자와 누들..

일본하면 커리죠..커리와 미소시루..

냉장고안에 시원한 잔과 미니조각케익..

기본적인 빵과 유부초밥류..

일본술과 와인들..

그리고, 커피..

이렇게 음식과 음료가 소박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음식을 이렇게 먹고,

맥주만 시원하게 3잔정도 더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시원하게 잘들어가더라구요.

 

그외, 입구쪽에 복사기와 안쪽에 흡연실이 있는데,

흡연실 옆에 오래된 안마기가 있어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이렇게 탑승시간 전까지 

라운지에서 쉬다가

탑승시간이 되어

바로 앞에 나갔더니,

탑승할 비행기가

연착되었다고 방송이 나오네요.

라운지에 재입장이 가능할까 했는데,

밖에 앉을 자리도 없고해서

다시 라운지에 가서

비행기 딜레이라고 하니

들어가라 하네요.

그래서, 또 

재탑승시간까지

쉬다 나왔죠.

오래 라운지에 있는것도

힘들긴 힘드네요.

 

📌 아시아나항공에서 오사카간사이공항 라운지관련하여 공지된 내용입니다.
-. ANA라운지 '24.12.3일부로 위생과 장비점검으로 일시 폐쇄
-. ROKKO라운지로 대체
✔운영시간1 08:30~12:45, 15;00~17:30 ☞12번 탑승구 부근
✔운영시간2 08:00~22:00 ☞14번 탑승구 부근
✔제공서비스:알콜음료, 주스, 콜라등

 

드뎌, 탑승하기 시작해서 제일먼저 탑승을 했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출발전에 대표사무장이 

한사람한사람에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대접받는 기분이 드니,

돈이 좋구나 생각했죠..

비즈니스석은 역시 좋네요. 

다리를 뻗어도 앞이 닳지 않고 자리가 넓네요.

슬리퍼도 제공되고,

기내식 메뉴입니다.

쇠고기구이와 닭고기 요리..

저는 구운 닭고기 요리로 주문했어요

하늘위에서 먹는 거라

매우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이코노미석은 커피를 주지 않았지만,

여기는 커피를 주네요.

밤시간이라 디카페인으로 달라해서 먹었어요.

역시 비즈니석이라 서비스와 음식이 좋네요.

 

다음에는 오사카와 교토여행관련해서 

말씀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