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교토여행] 아시아나항공 유대교식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가는 방법 / 하루카

하루카(오사카-교토)

 

2025년 11월 마지막주에 김포-오사카(간사이)

아시아나항공(OZ1145)으로 다녀왔습니다.

마일리지로 자리 찾기가 힘들었지만, 마침 주중에

2박3일 갔다 올수 있어서 바로 구매하고 출발했죠.

 

 ✔김포출발 8:25 - 간사이도착 10:10

✔간사이출발 20:20 - 김포도착 22:25

 

일본가실때는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에서

입국심사,세관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미리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통합해서 하나의 큐알코드가 생성되니,

복사해서 갤러리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입국심사 등록기간 : 입국일 2주전~ 6시간전까지

 

가셔서 종이로 작성해도 상관은 없지만,

입국심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도 번거롭지만,

미리 준비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출발 당일 새벽 5시반 김포공항에 도착했지만,

출국장 오픈이 6시부터라서

좀 기다렸다 출국심사하고 들어왔죠. 일찍오긴 했나봐요.

OZ1145 아시아나 탑승시작

 

 김포-오사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유대교식)

 

아시아나항공 유대교식

 

기내식은 유대교식(kosher meal)으로 사이트에서

미리 신청하여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유대교 율법에 따라 전통의식을 통해 준비된

식자재로 만들었고 하네요.

박스안에는 주요리(밥같지않은 밥과 특유의 향이 나는

소스로 요리된 흰살생선), 빵(푸석푸석),

걸죽한크림으로 버물여진것, 떠먹는달달한케익,

이렇게 있는데, 그나마 떠먹는 케익이

입맛에 맞더라구요.

생선도 살만 골라먹었구요,

호불호가 갈린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나름 체험을 해보고싶어서 시켜봤습니다.

기내식 먹고 좀 있으니 랜딩한다고 방송나오네요.

비행시간은 1시간50분정도 / 시차0

간사이공항 입국심사장

간사이공항 세관신고장

 

미리 준비한 큐알코드 하나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완료!

사람이 많아서 대략 40분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캐리어 없이 간 짧은 여행일정이라 

짐 찾을 필요없이 그나마 빠르게 이동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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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가는 교통편

 

• 첫번째, 하루카 특급열차로 이동하는 방법

  ✔ 교통비 : 한국에서 kkday, 클룩 등에서 예매하면 2,200엔(2만원정도) /현장에서 구입하면 3,640엔(3.3만원정도)

   ✔ 소요시간 : 1시간 15분

  ✔ 배차간격 : 30분

 📌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교통편 중에 비용이 제일 비싸지만, 그만큼 빨리 교토역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시간을 아껴야 하시는 분들은 하루카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두번째, 리무진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 교통비 : 24,800원(kkday기준)

✔ 소요시간 : 1시간 30분~2시간,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음.

✔ 배차간격 : 20분

📌 특급열차 대비 이용객이 적어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간사이 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는 항공편인 경우 제1터미널에 있는 JR선(하루카)을 이용하는것보다 각 터미널에 정차하는 리무진이 보다 편리합니다. 현장구매(2,800엔)도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예매했다면, 제1터미널은 8번, 제2터미널은 2번 승차장에서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 세번째, 이코카카드로 이동하는 방법

✔ 사전 카드구입비 : 1,000엔이상☜보증금500엔포함

✔ 교통비 : 2,440엔

✔ 소요시간 : 2시간정도, 2번 환승필요

✔ 배차간격 : 수시로

✔ 이동루트 : 간사이공항역(난카이공항선)-신이마미야(오사카순환선)-오사카역(도카이도·산요본선)-교토역도착

📌 이코카카드는 우리나라의 티머니라 생각하시면 되고, 모든 지하철역에서 쉽게 구매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도시에서 버스나 지하철,편의점 이용시 충전금액 안에서 사용가능하고,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분은 애플페이에 등록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시간 아낄겸

첫번째 방법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미리 한국에서

하루카 티켓으로 예매해 갔답니다.

10분이라도 시간을 아껴야해서😁

그리고, 한국에서 출발하면 거의 제1터미널에

도착을 하기때문에 열차역도 가깝기도 하고

교토로 바로 이동하기에는 하루카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로 교토가는 방법

 

JR 하루카를 타는 곳은 입국장을 나와

왼쪽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로 2층을 올라와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통로로 이동하면 됩니다.

 

간사이공항역 열차타러 가는 통로

 

공항역으로 들어가면

왼편에 티켓발권 기계들과 JR티켓오피스가 있고,

오른편에는 열차를 탈수 있는 게이트가 있습니다.

파란색은 하루카를 탈수 있는 JR선이고

빨간색은 오사카로 가는 열차를 탈수 있는 난카이선입니다.

 

티켓발권기나 티켓오피스에서 티켓을 교환하면 되는데,

이곳보다 게이트 바로 앞 2곳에서 발권을

하는게 사람도 많치 않아 바로 교환할수 있습니다.

JR 하루카티켓 발권기

발권기에 한국어선택이 가능해서

순서에 따라 진행하면 발권하는데 어렵진 않아요.

📌 먼저 바우처의 QR코드를 스캔 →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 선택 → 티켓수령

 

해당 티켓을 아래 사진속 우측에 있는 역무원에게

보여주면 확인을 하고 위쪽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들어가서 바로 중앙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키티로 꾸며진 하루카열차가 대기하고 있을껍니다.

위와 같이 티켓에 호차(8~9)와 좌석(1~10)이

표시되어 있으니, 해당하는 구간에 자유롭게

앉아가시면 됩니다.

출발후에는 역무원이 표검사를 하러 다니는데,

이 티켓을 보여주면 됩니다.

간사이공항 대기중인 하루카열차

하루카 내부

 

오사카텐노지역>신오사카역을 거쳐 교토역에

1시간15분만에 도착!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까지 하루카열차로

편하게들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오사카나 교토에서 버스나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이코카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